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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레이스 ☞ 일본경마경주
작성자 ku1ppg7q5 (ip:)
  • 작성일 2014-09-17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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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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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레이스 ☞ 일본경마경주 ▶ P­E­2­2.N­L.A­E ◀



서울 레이스 ☞ 일본경마경주 다. 주유성이 하늘을 힐끗 보았다. 태양을 가리며 천마가 떨어 지고 있었다. 무지막지한 도강이 주유성을 향해 휘몰아쳤다. 주유성이 몸을 날렸다. 그대로 바닥을 굴렀다. 그런 그의 몸으로 천마의 손이 날아왔다. 천마장법이었다. 새카만 수강 이 주유성의 뒤를 쫓았다. 주유성의 검강이 천마장법을 베었다. 다시 섬광과 함께 폭 음이 터졌다. 거기서 일어나는 반탄력을 헤치며 주유성이 천마의 다리 로 파고들었다. 그러나 천마의 도가 먼저였다. "칫!" 주유성이 다시 몸을 휙 뒤집었다. 그가 서 있던 땅이 쩍 갈 라졌다. 잠깐 거리가 벌어진 사이에 주유성의 왼손이 품을 스쳤다. 그의 손이 잔상을 남기며 허공에서 흔들렸다. 나비 모양의 암 기 네 개가 천마를 향해 날아갔다. 당문이 자랑하고 금쪽처럼 아끼는 암기인 독접이었다. 독왕이 그 모습을 보고 박수를 쳤다. "으허허. 벌써 다 익혔구나. 역시 내 손자다." 천마의 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흔들렸다. 그의 도강에 걸 려든 독접들이 산산이 부서졌다. "이런 잡술로 감히 나를..." 천마는 말을 끝마치지 못했다. 어느새 주유성이 달려들고 있었다. 주유성은 천마가 독접을 처리하느라 잠깐 신경을 돌 린 사이를 놓치지 않았다. 주유성의 왼손이 천마의 옆구리로 날아갔다. 손가락을 바 짝 세운 상태였다. 검성이 봤다면 정말 즐거워했을 정도로 완벽한 삼음용조 수였다. 천마가 무릎을 들어올려 위쪽을 공격했다. 그대로 둔다면 주유성의 손가락이 천마의 옆구리를 뚫은 대신에 팔꿈치가 부러질 상황이었다. 주유성의 팔이 휙 꺾였다. 처음부터 삼음용조수는 미끼였 다. 천마의 다리 하나가 올라간 사이에 주유성의 몸이 더 바 짝 다가왔다. 그는 칼날을 돌릴 시간이 없었다. 검의 손잡이 로 천마의 턱을 노렸다. 천마의 손바닥이 즉시 대응해 왔다. 강력한 수강이 주유성 의 모든 방어를 가볍게 비껴가며 가슴으로 날아들었다. 주유성은 즉시 공격을 포기하고 뒤로 빠졌다. 공격하고 빠 지는 동작이 번개 같았다. 수강은 허공을 갈랐다. 천마가 주유성을 보고 감탄하며 말했다. "공격과 후퇴가 이토록 자유롭다니. 십 년의 여유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거 오 년도 안 되겠군. 너를 여기서 죽이지 못 하면 무림을 제패해도 발 뻗고 잘 수 없겠구나." 주유성이 이죽거렸다. "어이, 천마. 슬슬 공력이 떨어질 때 되지 않았어?" 만약 혈마가 저렇게 거대한 도강을 만들고 이렇게 싸웠다 면 벌써 공력의 한계를 느꼈어야 한다. 그러나 천마는 오히려 주유성을 비웃었다. "나는 천마다. 내가 왜 천마인지 보여주마." 천마의 도에 맺혀 있던 일 장이나 되는 도강이 빠르게 줄어 들었다. 도를 겨우 덮을 만큼 작아진 그 도강은 주유성이 만 드는 것과 별로 크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구경꾼들 사이에서 환성이 터졌다. "와아아. 도강이 줄어들었다!" 취걸개는 신이 났다. "저건 혈마와 싸울 때와 같은 상황이군. 천마 놈, 공력이 바닥나고 있구나." 청허자도 마냥 좋았다. "허허허. 결국 주 공자의 작전대로 되는군. 역시 주유성 공 자야. 역시!" 기뻐하는 구경꾼들과는 반대로 주유성은 등골이 오싹했다. '이거 장난이 아닌데?' 천마는 자신만만한 얼굴이었다. 그가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이건 아수라파천마황이라는 초식이다. 천마도법의 최후 초식. 그 누구도 살아날 수 없는 필살의 초식이지. 검성을 위 해서 남겨둔 비장의 수법이다. 이걸 너에게 먼저 쓰게 될 줄 은 미처 몰랐구나." 주유성은 바짝 긴장했다. 목이 바짝바짝 말랐다. '어떤 수법이지? 막을 수 있을까?' 하지만 입만은 여전히 여유만만이었다. "얼어죽을 필살은." 천마의 오른팔이 사라졌다. 다음 순간 주유성은 몸을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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